‘보다 나은 세상을 위한 투자’

KB증권이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광장에 위치한 나스닥 본사 전광판에 한글 광고를 게시했다. 사진=KB증권 제공
KB증권이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광장에 위치한 나스닥 본사 전광판에 한글 광고를 게시했다. 사진=KB증권 제공

[서울와이어 유호석 기자] KB증권이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광장에 위치한 나스닥 본사 전광판에 한글 광고를 게시했다.

KB증권은 미국 타임스퀘어광장 나스닥 본사 전광판에 보다 나은 세상을 이끌겠다는 메시지의 한글 광고를 게시했다고 25일 밝혔다.

KB증권은 전광판에 “보다 나은 세상을 위한 투자, KB증권이 앞장 서겠습니다” 라는 메시지와 함께 작은 나무가 큰 나무로 성장하는 모습을 동영상으로 표현했다.

이번 광고는 KB증권과 나스닥거래소가 계약을 맺어 지난해 1월부터 미국 주식 실시간 시세를 모든 고객에게 무료로 제공(실시간 Lite 서비스)하면서 마련된 광고다. 작년 3월에 게시된 “대한국민의 꿈이 전세계에 빛나도록 KB증권이 응원합니다” 라는 메시지에 이어 두번째 게시된 광고이다.

박정림 KB증권 사장은 “KB증권은 증권사로서 비즈니스 영역뿐만 아니라 사회와 지속가능한 동반 성장을 위하여 ESG경영을 선도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ESG경영활동을 체계적으로 추진하여 보다 나은 세상을 위한 사회적 가치창출을 통해 고객에게 신뢰받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KB금융그룹 차원에서도 보다 나은 세상을 위한 투자를 위해 다양한 ESG 경영을 추진하고 있다. KB금융그룹 전 계열사는 중소?중견 기업의 ESG경영 컨설팅 확대, 탄소배출 감축 우수기업 지원과 ‘Net Zero’ 설비투자 확대 등 기후변화 위기 대응과 사회책임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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