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잠바주스 양재사옥점에서 개최된 ‘행복한 스무디 교실’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SPC그룹 제공
22일 잠바주스 양재사옥점에서 개최된 ‘행복한 스무디 교실’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SPC그룹 제공

[서울와이어 김지윤 기자] SPC그룹이 운영하는 건강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잠바주스가 지난 22일 장애인 바리스타를 대상으로 ‘행복한 스무디 교실’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행복한 스무디 교실’은 잠바주스가 장애인 바리스타에게 음료 제조 실습 등의 교육을 진행하고, 기술 전수와 취업 연계를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으로 2년 만에 재개된 이번 스무디 교실은 서초구립 한우리보호작업장 소속 장애인 바리스타 5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잠바주스 전문 강사진이 장애인 바리스타를 대상으로 음료 제조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SPC그룹 제공
잠바주스 전문 강사진이 장애인 바리스타를 대상으로 음료 제조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SPC그룹 제공

잠바주스 전문 강사진이 이론과 ▲스트로베리 와일드 ▲오렌지 C 자몽 등 잠바주스 대표 인기 음료 제조 실습을 교육했다. 장애인 바리스타에게 다회용 텀블러, 네트백 등 잠바주스 친환경 굿즈도 선물로 제공했다. 

잠바주스 관계자는 “쉽게 접하기 힘든 과채음료를 제조하는 실습 교육을 장애인 바리스타들이 받을 수 있어 만족도가 높았다”며 “교육생들의 음료 제조 기술 향상 및 취업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그전에도 SPC그룹은 ‘행복한 스무디 교실'에서 2014년부터 현재까지 총 70여명의 장애인 바리스타에게 교육을 진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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