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사업총괄본부 직원들, 사랑나눔기금 3000만원 지원
피해주민·취약계층 생필품 및 시설 복구비용 등으로 사용
전액 온누리상품권으로 지원해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기여

[서울와이어 박정아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 경주사업총괄본부는 지난 23일 광명종합사회복지관에서 수해 피해지역 주민과 추석 명절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맹규 경주사업총괄본부 경륜경정건전화본부장, 임오경 국회의원, 안성환 광명시의회 의장, 김정래 광명시 복지정책과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전달식은 광명동 수재민과 취약계층 현황 공유, 기부금 배분계획 보고, 기부금 전달식 순으로 진행됐다.
기부금은 경주사업총괄본부 직원들이 사회공헌 참여를 목적으로 오랫동안 자발적으로 모아온 사랑나눔기금 3000만원이 사용됐다. 광명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피해 지역주민과 취약계층의 생필품, 시설 복구비용 등으로 사용한다. 특히 지역 소상공인과 지역상권 활성화도 고려해 전달된 기부금 전액을 온누리상품권으로 전달했다.
임 의원은 “어려운 시기에 수해 피해주민들을 위한 지원은 큰 힘이 될 것이다.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지원금이 적재적소에 잘 쓰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본부장은 “지난 집중호우로 많은 지역민이 피해를 입어 안타깝다. 오늘 지원으로 피해주민이 일상으로의 회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실천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지난 24일에는 KTX광명역사 웨딩홀에서 진행된 10쌍의 ‘다문화가정 합동결혼식’에 이홍복 국민체육진흥공단 경주사업총괄본부장이 참석해 기부금 200만원을 지원하고 축하의 자리에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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