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황정희 고양홀트 선수, 이진숙 동아오츠카 상무, 최요한 고양홀트 선수가 지난 20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개최된 2022 KWBL 휠체어농구 시상식을 진행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아오츠카 제공
(왼쪽부터) 황정희 고양홀트 선수, 이진숙 동아오츠카 상무, 최요한 고양홀트 선수가 지난 20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개최된 2022 KWBL 휠체어농구 시상식을 진행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아오츠카 제공

[서울와이어 김익태 기자] 동아오츠카는 지난 20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개최된 2022 KWBL 휠체어농구 시상식에서 단체상 6위 팀 시상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11일 막을 내린 2022 KWBL 휠체어농구리그의 1~6위 팀 단체상과 베스트5, MVP 등 개인상과 특별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동아오츠카는 2022 휠체어농구리그 6위 팀 단체 시상과 함께 이번 시즌 최고의 기량을 보여준 베스트5 선수 5인과 MVP에게 부상으로 나랑드사이다 신제품을 전달했다.

이진숙 동아오츠카 마케팅본부 상무는 “한해 동안 멋진 스포츠 정신을 보여주신 모든 휠체어 농구 선수 분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며 “동아오츠카는 앞으로 장애인과 관련된 사회공헌활동에 관심을 갖고 더 많은 스포츠문화 행사 후원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오츠카는 휠체어농구리그 선수 지원, 대회 후원 등의 활동으로 지난해 12월 한국휠체어농구리그 감사패를 받았다. 지난해 4월에는 한국휠체어농구연맹과 공식음료 후원협약을 체결해 한국 휠체어 농구 발전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 기반을 다져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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