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오츠카가 다음 달 8일까지 라이엇게임즈의 리그 오브 레전드로 진행되는 ‘오로나민 C그니처 시즌2’ 대회를 진행한다. 사진=동아오츠카 제공
동아오츠카가 다음 달 8일까지 라이엇게임즈의 리그 오브 레전드로 진행되는 ‘오로나민 C그니처 시즌2’ 대회를 진행한다. 사진=동아오츠카 제공

[서울와이어 김익태 기자] 동아오츠카는 다음 달 8일까지 라이엇게임즈의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 이하 LoL)’로 진행되는 ‘오로나민 C그니처 시즌2’ 대회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오로나민 C그니처’는 동아오츠카와 아프리카TV가 함께하는 오로나민C 브랜디드 e스포츠 대회다.

지난 시즌1에는 아프리카TV LoL BJ 총 8팀, 40명이 참가해 관련 콘텐츠 누적 조회 수가 약 800만회 이상을 기록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전 LoL 프로게이머 ‘칸’ 김동하, ‘스맵’ 송경호, ‘투신’ 박종익과 인기 게임 BJ 저라뎃, 백크 등의 실력자들이 대거 참가해 e스포츠 팬들의 화제를 모았다.

시즌2는 인기 BJ ‘이상호’와 ‘김민교’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대회는 이날 조 지명식을 시작으로 30일부터 총 8팀, 40명의 참가자가 A·B 두 조로 나눠 8강 단판 풀리그를 치른다. 4강전은 3판 2선승제 싱글 토너먼트, 결승전은 5판 3선승제로 진행되며 매치마다 다른 챔피언 사용하도록 하는 등 치열한 전략 싸움을 보는 재미도 더했다.

이번 대회 총상금은 1000만원 규모로 우승팀에게는 600만원의 상금이, 준우승과 4강 팀에게는 각각 200만원과 1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결승전은 다음 달 8일 오후 6시 광명 아이벡스(IVEX) 스튜디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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