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자산운용(대표이사 이현승)은 지난 8월 출시한 ‘KB다이나믹TDF 채권혼합형’의 판매사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사진=KB자산운용 제공
KB자산운용(대표이사 이현승)은 지난 8월 출시한 ‘KB다이나믹TDF 채권혼합형’의 판매사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사진=KB자산운용 제공

[서울와이어 유호석 기자] KB자산운용(대표이사 이현승)은 지난 8월 출시한 ‘KB다이나믹TDF 채권혼합형’의 판매사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지난 22일 KB국민은행이 추가됐다. 이에 따라 KB국민은행, KB증권, NH투자증권에서 KB다이나믹TDF 채권혼합형 펀드를 가입할 수 있게 됐다.

이 펀드는 주식 투자 비중을 20% 수준으로 낮춰 변동성을 5% 이내로 관리하는 상품이다. 인플레이션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물가연동국채(TIPS)와 전 세계 채권 상장지수펀드(ETF)에 분산투자한다. 또한 예금과 같은 안전자산의 비중조절을 통해 변동성을 조절한다.

지난달 말 기준 주요 포트폴리오 구성을 살펴보면, 해외채권 59.9%, 국내채권 18.42%, 해외주식 7.28%, 대체투자 0.92% 순으로 투자하고 있다.

이석희 KB자산운용 연금WM본부 본부장은 “지난 8월 출시한 다이나믹TDF 채권혼합형은 지금처럼 변동성이 큰 시장에서 활용하기 좋은 상품”이라며, ”장기투자가 필요한 연금가입자 뿐 아니라 예금을 선호하는 보수적인 투자자에게 좋은 투자대안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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