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 지표 만점 획득 

JDC가 행안부 선정 2022년 정보공개 종합평가 3년 연속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사진=JDC 제공
JDC가 행안부 선정 2022년 정보공개 종합평가 3년 연속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사진=JDC 제공

[서울와이어 한동현 기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는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2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행안부가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591개 기관을 대상으로 정보공개 운영실적 전반을 평가한다. 국민의 알권리 보장, 정보공개제도 운영의 신뢰성·투명성 확보를 위해 실시한다.

이번 평가는 전문가와 시민단체로 구성된 외부평가단이 진행했으며 ▲사전공개 ▲원문공개 ▲정보공개 청구처리 ▲고객관리 4개분야, 10개 지표를 따졌다. 결과를 바탕으로 총 4개 등급을 부여했다.

JDC는 이 중 사전정보 공표 등록 건수, 사전정보 충실성, 원문정보 충실성, 비공개 세부기준 적합성, 고객 수요분석 실적 등 6개 지표에서 만점을 획득했다.

양영철 JDC 이사장은 “선제적・능동적 정보공개제도 운영으로 기관 투명성과 경영 책임성을 높이고 국민의 알 권리 충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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