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현두 지도부대표(왼쪽)와 김기성 기획부대표. / 사진=수협중앙회
배현두 지도부대표(왼쪽)와 김기성 기획부대표. / 사진=수협중앙회

[서울와이어 김남규 기자] 수협중앙회는 1일 지도부대표에 배현두 현 회원지원부장이 신규 임명하고 김기성 전 지도부대표는 기획부대표로 업무분장을 변경하는 임원급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배 신임 지도부대표는 1967년생(만 55세)으로 경희대 국제법무대학원을 졸업했다. 회원지원부, 어업양식지원부 등 4개 부서를 담당해 ▲15만 조합원·91곳 회원조합 지도·관리 ▲일본 원전 오염수, 해상풍력 등 수산현안 대응 ▲어선 안전조업 관리 ▲국내외 선원 수급 등 전국 회원조합과 어촌 및 어업 현장 전반에 대한 업무를 총괄한다. 임기는 2024년 12월 31일까지 2년간이다. 

배 지도부대표 선임으로 김기성 전 지도부대표는 기획부대표로 업무분장을 변경했다. 김기성 기획부대표는 1967년생(만 55세)으로 경희대 대학원을 졸업했다. 총무부장, 어선안전조업본부장, 기획부장, 경영전략실장총무부장, 어선안전조업본부장, 기획부장, 경영전략실장 등을 역임하며 지도와 기획업무 등을 두루 역임하고, 지난해 1월부터 지도부대표로 근무해왔다.

김 신임 기획부대표는 ▲예산 및 업무계획 수립 ▲인사·자산 관리 ▲수협 계통조직 교육 훈련 ▲종합 홍보계획 마련 등 중앙회 경영지원 업무를 기획·조정하게 된다. 임기는 2023년 12월 31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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