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상제 완화에 GS건설 '은평자이 더 스타' 주목
중도금 및 소형주택 계약금 5% 무이자 대출 지원

‘은평자이 더 스타’ 견본주택.
‘은평자이 더 스타’ 견본주택.

[서울와이어 박성필 기자] 정부가 주택시장 경착륙을 막기 위해 부동산 규제를 대폭 축소하며 분위기 반전을 꾀하고 있다. 전매제한, 실거주 의무, 분양가 상한제 등 3대 규제에 과감한 완화책을 펼치며 분양시장에도 기대감이 번지고 있다.

정부는 분양시장 위축이 부동산 시장 전반으로 번지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전매제한, 실거주 의무를 적용받는 주택에 대해서도 규제 완화를 소급 적용할 계획이다. 이로써 강남 3구와 용산구 등을 제외한 서울 전 지역의 전매제한 기간은 1년으로 축소된다. 

전매제한 완화는 오는 3월 주택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즉시 개정에 착수할 예정이다. 그간 서울은 최대 10년간 팔 수 없는 전매제한이 걸려있었다. 주택을 보유해야 하는 기간이 지나치게 길어 자금적으로도 부담이 컸다. 하지만 정부의 이번 규제 완화 조치로 가뭄의 단비 같던 서울 분양권 시장이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된다. 

전매제한 축소는 이미 분양이 이뤄진 주택에 대해서도 소급 적용하는 만큼 분양시장에도 온기가 감돌고 있는데, 특히 분양을 진행 중인 기분양 단지들이 수혜지로 거론되고 있다. 규제지역 해제와 함께 분양가 상한제까지 풀리면서 앞으로 분양단지 분양가가 상당 부분 오를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원자잿값 상승 등으로 이미 상승세에 올라탄 분양가에 통제장치까지 없어진 만큼 이미 분양가가 확정된 기분양 단지가 현실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 

이에 지역 내 핵심 입지에 분양을 진행 중인 단지도 다시금 주목받고 있는데, 서울 서부권에서는 GS건설의 ‘은평자이 더 스타’가 순조롭게 분양을 이어가고 있다. 해당 단지는 전매제한 기간이 1년으로 대폭 줄어든다. 

이와 더불어 중도금 대출에 무이자 혜택을 더한다. LTV 확대에도 고금리 이자 부담으로 내집마련에 나서지 못한 수요자들에도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소형주택 계약금 5%에 대해서도 무이자를 지원 중이며, 이 같은 금융 혜택은 서울 내에서 보기 드문 조건인 만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은평자이 더 스타’는 서울 은평구 신사동 일원에 지하 4층~지상 최고 25층의 2개동, 총 312세대 규모로 들어선다. 전용면적은 49㎡, 84㎡로 선호도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됐으며, 일전 동일 평수에서 누리기 어려웠던 3~4Bay 설계, 2개 욕실 등을 갖춘다. 

단지에서 도보로 6호선 응암역, 새절역을 모두 오갈 수 있고, 은평구 원도심 입지로 입주와 동시에 풍부한 생활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이에 더해 단지 약 3㎞ 거리인 서울혁신파크 부지에 대규모 개발이 추진 중으로 미래가치가 뛰어나다. 서울시는 해당 부지에 60층 규모의 랜드마크 빌딩을 비롯해 일자리와 주거, 문화시설을 두루 갖춘 융복합도시를 건립할 계획을 밝힌 바 있다. 

뿐만 아니라 새절역에 서부선, 고양·은평선이 개통될 경우 교통 편의가 더욱 확대된다. GTX-A노선이 개통되는 연신내역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은평자이 더 스타’는 고양시 덕양구 덕은동 일대에서 견본주택을 운영 중이며,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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