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악 난이도를 자랑하는 'ALTF4' 정식 후속작 'ALTF42'
꾸준한 업데이트로 게임 시스템, 지원 언어 추가 계획

ALTF42는 ‘ATLF4'의 정식 후속작으로 전작에 비해 더욱 위험한 함정을 바탕으로 한층 높은 난이도를 자랑한다. 사진=그라비티 제공
ALTF42는 ‘ATLF4'의 정식 후속작으로 전작에 비해 더욱 위험한 함정을 바탕으로 한층 높은 난이도를 자랑한다. 사진=그라비티 제공

[서울와이어 박성필 기자] 글로벌 게임기업 그라비티가 3D 플랫포머 신작 ‘ALTF42’를 31일 스팀에 얼리 액세스(앞서 해보기)로 출시했다고 밝혔다.

‘ALTF42’는 국내 게임 개발사 ‘펌킴’에서 개발한 퍼머데스 방식의 3D 플랫포머 장르 게임으로 그라비티가 그간 쌓아온 글로벌 퍼블리싱 노하우를 기반으로 서비스를 진행한다. ALTF42는 ‘ATLF4'의 정식 후속작으로 전작에 비해 더욱 위험한 함정을 바탕으로 한층 높은 난이도를 자랑한다. 전작인 ALTF4는 STOVE 리뷰 평가 수 1위, 트위치 동시 시청자 7만 명을 기록하는 등 전세계 많은 유저에게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이 게임은 강제 종료 단축키인 ‘ALT+F4’에서 제목을 가져온 만큼 게임을 플레이하는 내내 강제 종료 욕구를 불러일으킨다. 기사 캐릭터가 죽지 않고 다양한 함정이 존재하는 스테이지를 돌파, 어딘가에 있는 목적지에 도착하면 클리어된다. 조작 방법은 간단하지만 이에 대비되는 극악의 난이도로 전 세계 많은 유저에게 주목받는 게임이다.

이번 ALTF42의 스팀 얼리 액세스 버전에서는 게임의 일부 스테이지만 플레이할 수 있지만 핵심적인 시스템은 대부분 체험 가능하다. 얼리 액세스 버전에서는 한국어와 영어, 2개 언어만 선택할 수 있으며 꾸준한 업데이트를 통해 아이템, 코스튬, 함정 등 게임 시스템과 지원 언어를 점차 추가해 나갈 계획이다.

그라비티 유준 사업 팀장은 “전 세계 많은 유저분에게 사랑을 받은 ALTF4의 정식 후속작 ALTF42를 그라비티에서 선보이게 됐다. 이번에 출시하는 얼리 액세스 버전에서도 대부분의 시스템을 미리 체험할 수 있는 만큼 플레이해 보시길 추천드린다”며 “ALTF42를 시작으로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한 다양한 장르의 콘솔 타이틀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오니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ALTF42 얼리 액세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ALTF42 공식 스팀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게임 퍼블리싱 관련 상담은 이메일을 통해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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