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서영백 기자] 트루엔이 코스닥시장 상장 첫날 보합세다.
17일 오전 11시2분 현재 트루엔은 시초가 대비 90원(0.47%)오른 1만94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초가는 공모가(1만2000원)보다 61% 높은 1만9340원에 결정됐다.
트루엔은 지난달 27~28일 진행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1688.8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공모가가 1만2000원으로 확정됐다. 이후 지난 8~9일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 청약에서도 1481.8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트루엔은 인공지능(AI)을 이용한 지능형 영상감시·스마트홈 사물인터넷(IoT)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지난해 매출액은 388억원, 영업이익은 91억원을 기록했다.
서영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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