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17일 오전9시 서울사옥 홍보관에서 IP카메라, 영상스트리밍 솔루션을 공급하는 (주)트루엔의 코스닥시장 상장기념식을 개최했다. 좌측부터 강왕락 코스닥협회 부회장, 홍순욱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장, 안재천 트루엔 대표이사, 강성범 미래에셋증권 부사장, 유도석 한국IR협의회 상무. (사진=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17일 오전9시 서울사옥 홍보관에서 IP카메라, 영상스트리밍 솔루션을 공급하는 (주)트루엔의 코스닥시장 상장기념식을 개최했다. 좌측부터 강왕락 코스닥협회 부회장, 홍순욱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장, 안재천 트루엔 대표이사, 강성범 미래에셋증권 부사장, 유도석 한국IR협의회 상무. (사진=한국거래소)

[서울와이어 서영백 기자] 트루엔이 코스닥시장 상장 첫날 보합세다.

17일  오전 11시2분 현재 트루엔은 시초가 대비 90원(0.47%)오른 1만94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초가는 공모가(1만2000원)보다 61% 높은 1만9340원에 결정됐다.

트루엔은 지난달 27~28일 진행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1688.8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공모가가 1만2000원으로 확정됐다. 이후 지난 8~9일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 청약에서도 1481.8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트루엔은 인공지능(AI)을 이용한 지능형 영상감시·스마트홈 사물인터넷(IoT)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지난해 매출액은 388억원, 영업이익은 91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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