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링컨센터 초청작 '두들팝'의 두번째 시리즈물
프로잭션 매핑 등 다양한 기술들 어우러진 예술공연

[서울와이어 현지용 기자] 성북구가 이달 24일과 25일 양일간 미디어아트극 '폴리팝' 공연을 연다고 2일 밝혔다.
서울 성북구 꿈빛극장에서 열릴 예정인 공연 폴리팝은 대한민국 아동극 최초로 미국 뉴욕 링컨센터에 초청된 ‘두들팝’의 두번째 시리즈물이다.
폴리팝은 아동가족 문화콘텐츠 기업 브러쉬씨어터에서 올해 선보인 신작 공연이다.
공연은 남매 폴리와 폴라가 할아버지 집에서 하룻밤을 보내던 도중, 꿈 속에서 모험을 떠난다는 이야기로 화려한 영상과 함께 구성돼있다.
폴리팝은 '프로젝션 매핑(평면·입체 스크린에 3D 영상을 투영)' 등 다양한 기술과 배우들의 연기, 악사들의 라이브 연주가 종합적으로 구성된다.
이러한 예술적 조화와 함께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도형 프레임 놀이, 장난감을 활용한 공연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공연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관람 가능 연령은 36개월(만 3세) 이상부터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성북문화재단 혹은 꿈빛극장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지용 기자
jiyong@seoulwir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