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와이어 서영백 기자] 프로테옴텍이 코스닥시장 상장 첫날 급락하고 있다
16일 오전 10시18분 프로테옴텍은 시초가(6500원) 대비 12.15% 하락한 571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직후 7350원까지 올랐으나 이내 하락세로 전환됐다. 시초가는 공모가(4500원)보다 44.4% 높은 6500원에 형성됐다.
앞서 기관 수요예측에서 9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모가는 희망범위(5400~6000원)보다 낮은4500원에 확정됐다. 일반청약에서도 35.4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청약증거금 318억원을 모았다.
코넥스 시장에서 이전 상장한 프로테옴텍은 2000년 설립된 알레르기와 항생제 감수성 진단 제품을 제조하는 진단 기업이다. 공모 자금은 알레르기 진단제품 등 연구개발과 생산 확대 및 연구 공간 확보를 위한 시설자금 등에 사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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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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