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ECD·ASEAN 국가 대거 참석

[서울와이어 천성윤 기자] 올해 11월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에서 ‘아시아 전기차 테크 전시회’가 개최된다고 ESG테크이벤트가 30일 밝혔다.
아시아 전기차 테크 전시회는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동남아시아 전기차 시장 진출을 위한 하이테크 전기차 기술인 전기 이륜차, 전기자동차, 도심항공교통, 수상 보트, 배터리, 충전기, 자율주행, 사물인터넷, 반도체, 전장 등을 선보이는 B2B 전시회다.
아시아 전기차 테크 전시회는 동남아 시장에 e-모빌리티의 최신 혁신 기술과 솔루션을 선보일 계획이다.
약 6억명 동남아 인구의 주력 교통 수단인 이륜차의 빠른 전동화에 발맞춰 이 행사는 선도적인 전동 이륜차 및 삼륜차 제조업체와 구매자를 한 자리에 모아 협업, 제품 쇼케이스,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위한 고유한 기회를 제공한다.
전시회에는 싱가포르 전기차수출입협회, 인도네이시아 전기이륜차협회 외에 중국·일본·인도·대만·유럽의 전기이륜차 협회 및 동남아 바이어들이 대거 참가할 예정이다.
아시아 전기차 테크 전시회는 모빌리티 부문에서 획기적인 아이디어와 혁신 기술을 가진 스타트업들과 글로벌 투자사를 연결하는 동남아 최초의 ‘모빌리티 문샷 어워드’를 개최한다. 아시아 금융 허브로서 싱가포르의 지리적 이점을 최대한 활용해 네트워킹 세션에 참여할 예정이다.
동남아시아 국가별 전기 이륜차 교체형 배터리 기술 표준 및 시장 성장, 버스 및 상용차, 도심항공교통, 자율 주행 기술, 전기차 배터리 관련 정책 및 시장 성장에 대해 전세계 30개국 글로벌 리더 100여명이 발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