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 아래자락에 위치한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 전경. 사진=앰배서더서울풀만호텔 제공
남산 아래자락에 위치한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 전경. 사진=앰배서더서울풀만호텔 제공

[서울와이어 천성윤 기자]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은 여름 바캉스 시즌을 맞아 ‘칠앤쿨 패키지’를 오는 20일부터 9월30일까지 선보인다. 

이번 패키지는 슈페리어 또는 디럭스 객실 1박, 더 킹스 조식 성인 2인, 야외 수영장 어반 이스케이프 성인 2인, 스페셜 풀사이드 B세트로 구성됐다. 휴양 분위기를 더해 줄 ‘스페셜 풀사이드 B세트’ 이용 시 카바나 또는 둥지베드, 맥주 4캔, 치킨과 브리오슈 브레드 세트, 사우나 2인 무료 이용권이 제공된다.

야외 수영장 ‘어반 이스케이프’는 재충전이 가능한 도심 속 힐링 플레이스다. 따스한 자연채광과 함께 다양한 온수풀과 자쿠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프라이빗한 카바나와 둥지베드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투명한 이동식 루프가 장착돼 따뜻한 날에는 야외 수영장으로, 서늘한 밤이나 추운 계절에는 실내 수영장으로도 변신한다. 수영장 벽면을 투명 유리로 제작하여 독특한 인테리어와 화려한 조명까지 갖춘 공간으로 여름철 인증샷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프리미엄 라이브 뷔페 ‘더 킹스’는 1977년 국내 최초 뷔페로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의 시초인 금수장에서 시작되어 전통과 감성이 공존하는 공간이다. 셰프의 정성과 온기가 느껴지는 200여 가지의 메뉴들이 다양하게 준비된 ‘더 킹스’에서는 즉석에서 만들어 제공하는 라이브 코너로 다양한 산해진미를 맛볼 수 있다.

또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은 삼복을 맞아 ‘더 킹스’ 뷔페에서 능이 오리백숙, 궁보 장어, 모듬 수육 등 보양식 메뉴를 추가로 선보이고 있다. 여기에 다가오는 중복과 말복에는 삼계탕을 직접 테이블로 서빙해 주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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