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거래소 제공
사진=한국거래소 제공

[서울와이어 서영백 기자]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28일 나이스평가정보의 신규상장 예비심사 결과, 상장 규정상 상장요건을 충족하고 있어 상장에 적격한 것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1985년에 설립된 나이스평가정보는 기업·개인신용정보 사업과 컨설팅 사업등을 영위하는 회사로, 현재 코스닥시장에 상장(2000년5월 상장)돼 있다. 

나이스신용정보·나이스신용평가 등 계열사와 함께 나이스그룹에 속해 있으며 지난해에는 한국거래소가 코스닥우수 상장사들을 선별해 출범시킨 코스닥 글로벌 세그먼트에 편입되기도 했다.

코스닥 글로벌 세그먼트 편입기업들은 시장평가와 재무적인 측면에서 우수한 기업들로 선별됐다. 출범 당시 51개 사가 편입됐으며, 거래소는 이들 기업을 대상으로 한 '코스닥 글로벌' 지수도 산출하고 있다.

지난해 별도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4150억원, 영업이익 717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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