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그룹 대학생 봉사단체 ‘해바라기 봉사단‘이 지난 22일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에 위치한 가천대역과 복정역 사이 인근 탄천 일대에서 수해복구 활동을 전개했다. 사진=bhc그룹 제공
bhc그룹 대학생 봉사단체 ‘해바라기 봉사단‘이 지난 22일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에 위치한 가천대역과 복정역 사이 인근 탄천 일대에서 수해복구 활동을 전개했다. 사진=bhc그룹 제공

[서울와이어 김익태 기자] bhc그룹은 대학생 봉사단체 ‘해바라기 봉사단’이 지난 22일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에 위치한 가천대역과 복정역 사이 인근 탄천 일대에서 수해복구 활동을 펼쳤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장마철 집중 호우로 탄천이 범람돼 주변 산책로를 이용할 수 없게 되자 이를  복구해 시민들이 다시 쾌적하게 이용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기획했다.

이날 봉사단원들은 오전 일찍 탄천을 방문해 하천 범람으로 인해 산책로 주변에 쌓인 부유물 확인 등 현장 점검을 시작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어 산책로를 따라 준비해 간 청소 물품으로 쓰레기를 줍고 잔가지 제거 등 산책로 원상 복구와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bhc치킨 관계자는 “앞으로 미래를 이끌어갈 젊은 청년들로 구성된 해바라기 봉사단 활동을 적극 지원해 우리 사회가 더욱 건강하고 성숙해지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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