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올림픽공원 일대 마라톤 외 올림픽스타 팬 사인회 등 스포츠 축제

사진=대한체육회 제공
사진=대한체육회 제공

[서울와이어 현지용 기자] 대한체육회가 오는 10월 8일 개최될 '올림픽데이런 2023' 행사에 대한 티켓 사전예매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올림픽데이런은 서울 올림픽공원 평화의광장에서 열리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공식 올림픽 행사다. 

우리 삶을 즐겁게 하는 운동을 함께하자는 올림픽 운동의 일환으로 마련된 행사는 다양한 운동을 경험해볼 수 있는 스포츠 축제로 구성될 예정이다.

주요 행사는 서울 올림픽공원 일대 마라톤(5㎞, 10㎞) 대회 외에도 ▲스포츠 종목 체험 ▲올림픽 스타가 참여하는 팬 사인회 ▲국대스마터즈 이벤트 ▲특별한 게스트와 함께하는 애프터 파티 등으로 구성돼있다.

티켓 사전예매는 9일 오전 10시부터 공식사이트 및 러너블 앱을 통해 할 수 있다. 예매 방법 등 자세한 사항 또한 공식사이트 상세 안내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총 6000명을 대상으로 선착순 접수가 실시된다. 참가비는 4만4000원이며 모든 참가자에게는 올림픽데이런 공식 노스페이스 티셔츠, 타투스티커, 스포츠 짐색, 오륜이 새겨진 헤어밴드, 팀코리아 포토카드 등 기념품이 포함된 ‘올림픽데이런 키트’가 제공된다.

대한체육회는 마라톤 완주자에게 ‘올림픽데이런 기념 메달’, IOC 위원장 및 대한체육회장 명의의 참가확인서도 제공할 계획이다.

또 대한체육회 공식후원사인 코카콜라, 노스페이스, CJ제일제당, BBQ, 포토이즘, 한진관광 등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선물 및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대회 안내와 정보는 올림픽데이런 공식사이트 및 인스타그램 채널, 러너블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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