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와이어 천성윤 기자] 토요타 가주 레이싱(TOYOTA GAZOO Racing, 이하 TGR)과 렉서스는 내년 1월12~14일 사흘간 마쿠하리 멧세(일본 지바시 소재)에서 개최되는 ‘2024 도쿄 오토살롱’에 참가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오토살롱에는 ‘자동차 애호가들과 함께 자동차에 대한 열정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전시가 진행되며 12일 9시30분부터 진행되는 기자회견에서 토요다 아키오 회장이 직접 연설을 할 예정이다.
TGR과 렉서스는 ‘사랑받는 자동차’, ‘커스터마이징’, ‘모터스포츠’ 등의 테마로 차량 및 부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행사기간 동안 TGR과 렉서스는 레이싱 드라이버와 개발 엔지니어가 참여하는 토크세션과 데모주행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토크세션에서는 새로운 양산형 모델 개발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와 일본 랠리 챔피언십에 출전하는 카츠타 노리히코, 슈퍼 타이큐 시리즈·슈퍼 GT에 출전하는 이시우라 히로아키 등의 프로 드라이버가 참석할 예정이다.
토요타 관계자는 “도쿄 오토살롱을 통해 토요타는 고객들에게 더욱 친근한 브랜드로 다가가겠다”며 “앞으로도 고객과의 소통에 더욱 정진하고 최고 품질의 차량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천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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