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조경태의원실
 
조경태 국회 기획재정위원장(새누리당, 부산 사하을)은 22일 "미래 고부가가치 산업 중 하나가 재활용산업”이라며 “폐자원에 디자인을 접목한 업사이클링 산업을 통해 우리 어르신들의 일자리 창출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조 의원은 이날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업사이클 산업 활성화를 통한 어르신 일자리 창출방안 정책토론회’를 열고 "선진국에서는 재활용산업, 폐자원 디자인 업사이클링 산업 등이 각광받는 산업”이라며 “우리나라도 업사이클산업의 공공 인프라가 구축될 수 있도록 국회에서 관련제도나 법추진을 통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김승희 새누리당 국회의원과 정용빈 한국디자인진흥원 원장이 참석했고 한국업사이클센터의 '더나누기', Re:CODE의 '자원의 재발견', 문화공작소 000간(공공공간)의 '메이드 인 창신동' 등의 사례가 발표됐다.

[서울와이어 김 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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