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귀뚜라미보일러 제공
 
귀뚜라미는 전통 구들장 온돌을 파이프 온돌로 바꿔 현대 온수 온돌 난방을 처음 시작했다.

1970년대에 보일러 KS 표준을 만들고 KS 1호기를 생산함으로써 기름 보일러 시대를 열었다.

1980년대와 1990년대 귀뚜라미는 온돌 난방에 적합한 저탕식 거꾸로 타는 보일러를 개발해 외국산 보일러의 수입을 대체하고 국민의 가스비 걱정을 덜어주면 가정용 보일러 누적 판매 1위 대한민국 대표 기업으로 성장했다.


귀뚜라미보일러는 가스비 잡는 기술력으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창업 반세기 동안 소비자에게 가장 와닿는 키워드인 '연료비 절감'을 지상 과제로 설정하고 보일러 연소 및 열 교환 기술에 끊임없이 투자함으로써 '가스비 잡는 보일러=귀뚜라미보일러'라는 공식을 만들어 냈다.

안전성도 단연 최고다.

귀뚜라미보일러는 가정용 가스 보일러 전 모델에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가스 누출에 의한 폭발 및 질식 사고를 기술적으로 완전히 차단한 가스 누출 탐지기와 지진 감지기를 탑재해 지금까지 제품 결함에 따른 인사 사고 사례가 한 건도 없는 가장 안전한 보일러로 인정받고 있다.

보일러 기술의 진정한 리더인 귀뚜라미보일러는 '거꾸로 타는 보일러', '4번 타는 보일러'를 지나 사물인터넷(IoT)로 진화하고 있다.

귀뚜라미 가스보일러를 사용하는 고객은 'IoT 실내 온도 조절기'만 교체하면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으로 보일러 전원, 온도, 24시간 예약은 물론 각종 기능을 설정할 수 있다.

보일러는 자가 진단해 소비자에게 보일러 상태를 알려준다.

즉, IoT 실내 조절기만 구매하면 완전 새로운 보일러로 재탄생한다.

귀뚜라미보일러는 IoT 원격제어 시스템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스마트 학습 기능'과 '홈 에너지 플래너' 시스템을 선보인다.

'스마트 학습 기능'은 일정 기간 사용자의 생활 방식과 외부 온도를 스스로 학습하고 분석해 기상·취침·난방·급탕 등 24시간 온도 스케줄을 자동으로 설정하므로 각 가정에 최적화된 보일러 사용 환경을 제공한다.

'홈 에너지 플래너'는 가정에서 사용하고 있는 TV·냉장고·세탁기와 같은 개별 가전 기기를 분류해 각각의 전기 사용량을 알려주며 클라우드 기반의 빅 데이터 분석 플랫폼을 활용해 각 가정의 소비 패턴을 지능적으로 분석하고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시스템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제 보일러는 단순한 난방·급탕을 사용하는 본연의 성능보다 IoT 등 정보기술(IT)을 접목해 더 많은 기능과 고부가가치 서비스를 요구하는 시대가 됐다"면서 "귀뚜라미보일러는 IoT 온도 조절기를 기반으로 스마트 학습 기능과 홈 에너지 플래너를 추가해 IoT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와이어 이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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