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정수기'는 1989년 첫 제품 출시 이후 26년간 업계에서 압도적인 시장점유율로 부동의 1위를 고수하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정수기 브랜드다.

'코웨이 정수기' 브랜드는 날로 심각해지는 수질오염을 방지하고 사람들이 항상 깨끗하고 건강한 물을 마실 수 있기를 바라는 코웨이의 마음을 담고 있다.

'코웨이 정수기'의 꾸준한 성공에는 다른 업체보다 한발 앞선 코웨이만의 마케팅 전략이 있었다.

코웨이는 1998년 업꼐 최초로 렌털 마케팅을 도입했다.

렌털 마케팅은 국제통화기금 관리체제의 여파로 고가의 정수기를 구입하기 부담스러웠던 소비자들에게 경제적인 가격에 정수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 혁신적인 제도였다.

코웨이는 렌털 마케팅을 통해 정수기 가격에 대한 소비자들의 심리적 장벽을 낮췄고 고객층을 획기적으로 넓힐 수 있었다.

그 결과 정수기는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필수 가전의 하나로 자리 잡게 됐다.

이와 함께 '코디(COWAY Lady)'의 사전 서비스(BS)는 사후 서비스(AS)에 익숙했던 당시의 서비스 개념을 변화시키며 코웽의 렌털 마케팅이 성공적으로 정착하는 데 기여했다.

코디는 정수기를 포함한 환경 가전제품이 설치된 곳에 직접 찾아가 정기적인 점검 서비스를 제공했고 이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

또한 1만 3000여 명에 이르는 코디 조직은 경력이 단절된 주부들을 활용해 사회적 일자리 창출에 공헌했다는 긍정적인 평가도 받고 있다.

코웨이 정수기의 혁신은 서울대에 자리한 '코웨이 연구·개발 센터'에서 이뤄진다.

코웨이 R&D센터는 국내 최초로 국제수질협회(WQA)로부터 공식 시험 기관으로 인정받았고 세계 최고 수준의 수질 분석 및 수질 관리 기술력을 선보이고 있다.

코웨이 R&D센터에서는 제품 설계·개발·신뢰성 검사는 물론 고객 만족 테스트까지 철저히 실시하고 있다.

코웨이 R&D센터에는 250여 명의 연구진이 근무하고 있고 그중 14명의 연구원은 WQA 공인 물 전문가(CWS)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다.

이는 국내에서 가장 많은 수준으로 전문적인 연구 인력을 바탕으로 물 관련 연구 및 현식적인 정수기 제품 개발에서 앞장서고 있다.

코웨이 R&D센터의 물과 정수기에 대한 연구 열정은 기술 특허로도 이어졌다.

정수기 관련 특허 건수는 현재 약 980여 건에 이른다.

코웨이 스스로 살균 정수기 아이오케어는 정수기 내 물이 지나는 모든 곳을 스스로 살균하고 살균 내용을 실시간 보여주며 우리집 물 사용량을 분석해 맞춤 살균 주기를 컨설팅해 주는 고객 맞춤형 케어 제품이다.

향후 코웨이는 업계 부동의 1위로서 독보적인 제품 성능과 서비스의 전문성을 앞세워 정수기 시장을 주도할 계획이다.

김동헌 코웽 대표이사는 '국내 대표 물 기업이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며 "IoT가 탑재된 정수기 제품을 중심으로 고객의 건강과 생활 습관을 관리해 주는 스마트 케어 시대를 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와이어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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