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는 시대에 부응하는 새로운 식생활 문화 창조와 고객 만족 추구라는 기업 정신으로 1979년 10월 서울 소공동에 1호점을 오픈하며 국내 최초로 패스트푸드라는 시장을 창조했다.

이후 지속적인 사업 확장을 통해 현재 점포 수 약 1300개, 업계 1위를 고수하고 있다


롯데리아는 다국적 패스트푸드 브랜드들의 공략에도 불구하고 끊임없는 연구·개발(R&D)을 통해 한국적인 맛을 접목한 메뉴들로 국내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아 왔다.

또한 기존의 패스트푸드점들이 버거류나 치킨류 등 특정 제품에만 집중한 반면 롯데리아는 햄버거 이외에도 치킨과 이맛대로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디저트를 운영하며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켜 오고 있다.

이제 롯데리아는 패스트푸드 시대는 접고 외식 토털 서비스를 제공하는 퀵서비스레스토랑(QSR)이라는 새로운 이미지를 구축하고 있다.

프리미엄 햄버거, 고급 커피, 다양한 디저트 등 종합 외식 업체로서의 연모를 갖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롯데리아는 1992년 업계 최초로 호주산 쇠고기를 활용해 한국 대표 음식인 불고기 맛을 접목한 불고기버거를 출시했다.

불고기버거는 기존의 패티보다 쇠고기 함량을 늘려 제조한 두툼한 고기를 상ㅇ하고 패티 자체에 불고기 양념과 불고기 소스를 활용해 출시 이후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공전의 히트를 기록했다.

롯데리아 불고기버거는 서구식 음식을 한국적 재창조의 노력이 처음 성공을 거뒀다는 점에서 의미가 각별했다.

롯데리아 불고기버거는 출시 이후 다른 외국 브랜드뿐만 아니라 햄버거 외식 시장에서도 현재까지도 필수 판매 제품으로 되고 있는 히트 제품이다.

롯데리아 불고기버거는 현재 다양한 햄버거 제품 중에서 출시 이후 누계 약 7억 개 이상이 판매됐고 롯데리아 불고기버거를 진열한다면 지구 24바퀴를 돌 수 있는 수량으로 햄버거 제품 중 23년간 판매율 1위를 기록하며 소비자에게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롯데리아는 2004년 업계 최초로 100% 국내산 한우를 사용해 만든 프리미엄 햄버거인 '한우 불고기' 제품을 출시했다.

한우불고기버거는 출시 이후 6개월 만에 500만 개 가 판매되며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롯데리아 한우 불고기버거는 한우 적합 판정 검사를 통과한 한우 정육만 고집한다.

전국 한우협회 인증 마크를 획득해 안전하고 우수한 원재료를 활용함으로써 1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업계 유일 한우 제품으로 남아있다.

롯데리아는 불고기버거의 정통성과 국내 최초 우너조 불고기버거의 의미를 찾기 위한 '원조'의 의미와 기존 불고기버거 중량을 늘려 원조빅불을 출시했다.

'원조빅불'은 출시 70일 만에 400만 개가 판매되며 롯데리아 불고기버거 출시 원조로서 소비자들에게 지속적으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서울와이어 이지혜 기자  hye@seoulwi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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