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은 소비자 만족도 높이기에 지속적으로 앞장서 온 택배 업계 1위 브랜드다.

택배 1위 기업으로서 1만 3000여 명의 택배 운전사와 1만 5000여 개의 택배 취급점 등 국내 최대의 네트워크와 전문 인력을 운영하고 있다.

2014년 한 해에만 6억 건 이상의 택배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하면서 국민 편의 증진에 노력해 온 CJ대한통운은 첨단 물류 정보기술(IT)과 국내 최대 네트워크 노하우를 적극 활용해 차별화한 서비스 개발과 제공, 이를 토한 고객 만족 극대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1월부터 개시한 'CJ 더(The) 빠른 배송'은 업계 최초의 전국 당위 당일 배송 서비스다.

오전 11시 이전까지 물류센터로 입고된 주문 상품을 제주도를 포함한 전국 90% 이상의 지역에서 당일 오후까지 받아볼 수 있다.

당일 배송 서비스로 소비자들은 상품 구매가 더욱 편리해지고 유통 업체들은 판매 활성화, 택배사는 택배 물량 증가가 기대되며 국가적으로는 소비가 활성화되는 효과가 있다.

CJ대한통운은 당일 배송을 넘어 내년 초 수도권 지역에서부터 '부탁해' 등 오토바이 기반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기업 메쉬코리아와 제휴해 주문 후 3시간 이내 배송을 완료하는 특급 배송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소비자가 직접 택배 접수와 운송장 출력을 할 수 있는 택배 무인 접수대 '셀프 데스트(Self Desk)'도 개발했다.

15인치 터치스크린을 통해 고객이 직접 받는 사람의 주소 등 운송장 정보를 입력하면 바로 접수되며 자체 출력장치로 인쇄된 운송장을 택배 상자에 붙이면 된다.

특히 CJ대한통운 택배 애플리케이션(앱)과 연동되기 때문에 앱에서 접수한 뒤 셀프 데스크에서 운송장을 출력할 수 있고 택배 앱의 기존 주소 저장 기능을 이용하면 수십 장의 운송장도 한 번에 손쉽게 출력할 수 있다.

스마트폰과 같은 무선통신 기능을 갖춰 인터넷 선 연결이 필요 없고 전원만 연결하면 바로 작동해 이동이나 설치가 간편하다.

셀프 데스크 운영으로 기존에 손으로 운송장을 작성하는 불편함이 사라지게 됐다.

특히 개인 사업자와 소상공인들이 수십 장의 운송장을 일일이 작성하는 번거로움에서 해방돼 더욱 편리하게 택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글로벌 물류 기업들의 추세에 대응, 미래를 내다본 기술 투자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CJ대한통운은 택배 업계 최초로 무인항공기(드론)을 도입했다.

씨제이스카이도어(CJ SKY-DOOR)라는 이름의 이 드론은 3kg 정도의 화물을 싣고 반경 20km 내 지역에 시속 60km 정도의 속도로 운송할 수 있다.

CJ대한통운은 국민안전처와 업무협약을 맺고 이재민 또는 고립 지역 주민에게 긴급 구호품을 운송하는 데 이 드론을 활용하기로 했다.


[서울와이어 김지원기자 jiwon@seoulwi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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