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은 1995년 9월 설립된 이후 국내 프랜차이즈 업계의 각종 기록을 갈아 치우며 비약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BBQ는 1995년 11월 1호점을 오픈한 지 꼭 4년만에 1000호점(1999년 11월)을 돌파, 현재까지 1800여 개 가맹점 망을 구축하며 국내 대표 치킨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이는 세계 최대 프랜차이즈 기업인 맥도날드(McDonald)보다 두 배 이상(동일 기간 대비) 빠른 성장 속도다.

BBQ는 총 5가지의 사업 콘셉트(Express, Cafe, 프리미엄카페, 치킨앤비어, 펀앤정)을 보유, 상권 분석과 창업자의 니즈, 소비층 등에 대한 철저한 사전 분석을 통해 창업자와 고객들의 최대한 만족을 이끌어 내고 있다.

제너시스BBQ 그룹 창립부터 BBQ 대표 매출을 책임지고 있는 'BBQ 익스프레스(Express)'는 소규모 치킨 배달 전문점이며 배달과 내점이 가능한 콘셉트인 'BBQ 카페(Cafe)'는 치킨을 비롯해 피자와 주류를 함께 취급해 저비용 고수익을 보장하는 콘셉트다.

'BBQ 치킨앤비어'는 고품격 치킨 호프 전문점을 지향하는 콘셉트로 감성적이고 편안한 분위기 속엣 국내 젊은이들의 인기 메뉴인 '치맥'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BBQ 성공의 원동력으로는 제품 및 시스템 개발에 아낌없는 투자를 손꼽을 수 있다.

국내 최대 규모의 전문 외식 경영인 육성 기관인 '치킨대학'을 운영하고 있고 석박사급 30여 명의 연구원으로 구성된 세계식문화과학기술원을 통한 제품 개발 및 품질관리를 하고 있다.

그 결과 트랜스 지방산 함량이 '제로(0)'이며, '신이 인간에게 내린 최고의 선물'이라 불리는 최고의 식품인 최상급의 스페인산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를 원료로 사용하는 획기적인 제품인 황금 올리브 치킨을 개발해 '세상에서 가장 맛있고 건강한 치킨'을 선보여 현재까지 높은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적극적인 해외시장 진출에 발맞춰 전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는 글로벌 메뉴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BBQ는 국내시장에서의 성공을 발판 삼아 해외시장으로 눈을 돌려 2003년 중국 진출을 시작으로 57개국과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해 현재 30여 개국에 500여 개의 점포를 두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한국 드라마 '별에서 온 귿'의 중국 시장 내 폭발적인 인기로 중국에 치맥 열풍이 불어 중국 내에서 매출이 50% 정도 상승했고 베트남·필리핀·싱가포르 등 아시아 국가에서 한류 열풍을 타고 큰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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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미국·인도·브라질 등 해외시장에 적극 진출해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인지도를 높이고 있고 한국의 외식 문화를 알리는 전도사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와이어 이지혜기자 hye@seoulwire.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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