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는 국내 넘버원 검색 포터 '네이버'를 서비스하고 있는 국내 최고의 인터넷 기업으로, 라인로 캠프모바일을 통해 모바일 메신저 '라인'과 '밴드' 등 혁신적인 모바일 서비스를 글로벌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

1999년 6월 서비스를 시작한 네이버는 국내 포털 최초의 자체 개발 검색엔진을 통해 '통합검색', '지식iN',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 등 혁신적인 검색 관련 서비스들을 선보이며 한국 검색 서비스의 발전을 이끌어 왔다.

이 밖에 '쇼핑', '블로그', '까페', '지도'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각종 인터넷 지표 조사에서 확고한 선두 지위를 지키는 국내 최고의 검색 포털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네이버앱을 시작으로 다양한 네이버 서비스를 애플리케이션(앱)으로 출시해 이용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모든 모바일 이용자들이 PC에서의 검색 서비스를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모바일 OS별로 다양한 앱과 모바일 웹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핵심 서비스인 검색을 동력으로 인터넷 산업의 성장을 이끌어온 네이버는 꾸준한 연구·개발을 바탕으로 온라인 광고 및 콘텐츠 사업 분야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해 왔다.

2005년에는 클릭에 따라 광고비를 지불하는 방식인 CPC(Cost Per Click)상품 '클릭초이스'를 자체 개발, 검색 광고를 도입해 현재 파워링크와 비즈사이트 영역에 검색 광고를 노출하고 있다.

네이버는 '검색 광고 또한 정보성이 있어야 한다'는 철학을 실천하기 위해 2011년부터는 네이버가 제공하는 모든 검색 광고를 자체 광고로 전환하고 안정적인 광고 상품 제공을 통해 광고주들의 큰 호응을 얻는 한편 사용자의 만족도를 제고했다.

이에 따라 네이버는 국내 인터넷 기업 최초로 2008년 연간 매출 1조 원을 돌파하고 2011년 2조 원을 돌파하는 등 국내 최고의 순익률을 자랑하는 인터넷 기업으로 매년 높은 성장률을 유지하고 있다.

캠프모바일은 모바일 시대에 발맞춰 네이버의 틀을 벗어나 보다 혁신적인 모바일 서비스 개발에 주력하기 위해 2013년 3월 설립됐다.

작은 규모로 시작한 만큼 벤처 정신으로 중무장한 캠프모바일은 빠른 스피드와 실행력으로 설립 4개월 만에 이미 유틸리티,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전자 상거래 분야에서 10여 종이 넘는 다양한 앱을 출시한다.

캠프모바일이 선보이는 모든 서비스는 기획부터 글로벌 진출을 염두에 두고 있다.

라인은 모바일 기기나 PC를 통해 가입자들끼리 무료로 음성통화 및 메신저 기능을 이용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로, 라인만의 이모티콘과 스티커, 문자그림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주요 기능으로 '홈'에서는 사진 및 동영상, 텍스트 등을 사용해 블로그를 꾸미듯 일기를 쓰거나 친한 친구들에게만 자신의 일상을 공유할 수 있다.

'타임라인'에서는 라인 친구가 홈에 새로 올린 글들을 한눈에 볼 수 있으며, 친구의 글에 댓글을 달거나 '좋아요'를 누를 수 있다.


[서울와이어 이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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