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모레퍼시픽 제공
 
아모레퍼시픽의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 라네즈의 <뷰티로드>가 말레이시아에서 성황리에 마감됐다. ​

라네즈 뷰티로드는 2015년을 시작으로 올해 2번째로 진행되는 글로벌 로드쇼다.

올해는 라네즈의 글로벌 베스트셀러 ‘워터뱅크’를 주인공으로 글로벌 11개 도시를 릴레이로 찾아가고 있다.

지난 4월 서울 코엑스에서 첫 선을 보인 라네즈 뷰티로드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Mid Valley Center Court에서 펼쳐지며 한국을 넘어 아시아로 그 여정을 이어나갔다.

5월 2일부터 1주일 동안 진행된 라네즈 뷰티로드에서는 다양한 이벤트 존을 통해 워터뱅크를 오감으로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으며, 이 외에도 메이크업쇼, 경품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라네즈 모델 이성경이 행사에 직접 참석해 자리를 빛내며 그녀만의 뷰티 노하우를 전하는 시간을 가져 수많은 인파가 몰려들었다.

라네즈 뷰티로드는 마이크로 사이트에서 진행된 사전 이벤트에 4천여명이 참여하며 개최 전부터 화제를 이끌었을 뿐만 아니라, 뷰티로드가 진행된 일주일 동안 누적 판매액 2.4억원을 달성하는 성과를 보였다.

또한 말레이시아 주요 5대 미디어가 본 행사를 취재하고 이성경과 인터뷰를 진행했으며, NuYou, Cleo, Cosmopolitan, Harian Metro 등 총 53개 매체가 인터뷰에 참여하고, 8TV 채널 내 8Style 프로그램이 이성경과 단독 인터뷰를 진행하는 등 라네즈 뷰티 로드에 대한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라네즈 말레이시아 지사 관계자는 “나날이 K-뷰티에 대한 말레이시아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져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K-뷰티를 대표하는 브랜드 라네즈가 있다. 특히 최근, 드라마 <태양의 후예>의 인기로 라네즈에 대한 관심이 더욱 뜨겁다”고 전하며 “다양한 뷰티 브랜드에서 오프라인 이벤트를 하지만, 이렇게 수많은 인파가 몰린 적은 없었다”고 말했다.

한국에 이어 말레이시아까지 성공적으로 개최된 라네즈 뷰티로드는 싱가폴, 태국 방콕, 중국 북경, 상해, 캐나다 토론토 등 9개 도시를 이어서 방문하며 뷰티로드의 원대한 여정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서울와이어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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