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케이크 7종 출시, 소규모 모임이나 선물용으로 적합

콘래드 서울 '페스티브 케이크' 사진=콘레드 서울
콘래드 서울 '페스티브 케이크' 사진=콘레드 서울

[서울와이어 조해연 기자] 콘래드 서울이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페스티브 케이크 7종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반짝거리는 트리를 형상화한 "시그니처 트리" 케이크는 콘래드 서울의 베스트 셀링 케이크로 나무 모양의 초콜릿 몰드 안에 부드러운 바닐라빈과 헤이즐넛의 향긋한 크림으로 가득 차 있어 독특한 비주얼과 질감을 가진 케이크다. 

스노우맨, 르나르, 스노우 플레이크 케이크도 새로 출시됐다.

스노우맨 케이크는 한 케이크 안에 타히티 바닐라 무스, 바스크 치즈 케이크, 루이보스 몽떼 크림의 세 가지 맛을 담아내며, 귀여운 눈사람 모양으로 비주얼까지 사로잡았다.

르나르 케이크는 국산 메밀 갸또와 카라멜 무스, 메밀 크루스투앙이 어우러져 바삭함과 촉촉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스노우필드 케이크는 요거트 무스에 자몽과 복숭아 콤포트가 더해져 상큼하고 산뜻한 맛을 자랑한다.

이 밖에도 미니 케이크 7종도 출시돼 소규모 모임이나 선물용으로 적합하다. 케이크는 31일까지 호텔에서 픽업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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