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의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며, 환경과 사회에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

[서울와이어 이민섭 기자] 타이어코드, 자동차 시트벨트용 원사, 에어백 원단 등을 생산하는 HS효성첨단소재가 다우존스 국가단위 지속가능경영 투자지수에 편입됐다.
HS효성은 HS효성첨단소재가 2024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코리아(DJSI Korea)에 편입됐다고 23일 밝혔다.
글로벌 금융정보사인 미국 S&P Global와 지속가능경영평가 선도기업인 RobecoSAM이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를 개발해 1999년부터 재무적 정보뿐만 아니라 사회적, 환경적 성과와 가치 측면에서 기업을 평가했다.
한국생산성본부는 2009년부터 로컬파트너로 참여해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코리아를 개발했고 유동시가총액 기준 국내 상위 200대 기업을 평가하고 있다. 이 중 지속가능경영 성과 상위 30% 이내의 기업이 선정된다.
성낙양 HS효성첨단소재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며, 회사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환경과 사회에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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