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학연구재단 공동 진행⋯취약 계층 당뇨인 지원

동아쏘시오그룹이 '위풍당당 6.5km 걷기 캠페인'을 실시한다.(사진=동아쏘시오그룹)
동아쏘시오그룹이 '위풍당당 6.5km 걷기 캠페인'을 실시한다.(사진=동아쏘시오그룹)

[서울와이어 정윤식 기자] 동아쏘시오그룹은 당뇨병학연구재단과 함께 ‘위풍당당 6.5㎞ 걷기 캠페인’을 이달 1일부터 30일까지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동아쏘시오그룹에 따르면 6.5㎞ 걷기 캠페인은 당뇨인이 걷기 운동 중요성을 인식과 동기를 위해 마련됐다. 6.5㎞라는 거리는 당뇨병 진단 기준 중 하나인 당화혈색소를 6.5% 미만으로 유지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참여 방법은 걸음 기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워크온’을 내려받은 후 6.5㎞ 걷기 캠페인을 선택해 일상생활 속에서 모은 걸음 수를 기부하면 된다. 걸음 기부를 통해 모금된 기부금은 당뇨병학연구재단을 통해 취약 계층 당뇨인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동아쏘시오그룹 관계자는 “6.5km 걷기 캠페인이 당뇨인들에게 건강한 삶을 위한 실천의 계기가 되고, 당뇨병 극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당뇨병 예방과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해 동아쏘시오그룹이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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