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기술 기반 회계관리 혁신 방향 논의⋯"경영효율성 제고 기대"

[서울와이어 정윤식 기자]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하 보산진)은 오는 30일 고려대학교 메디힐홀과 서울바이오허브 산업지원동에서 열리는 ‘2025년 한국보건행정학회 전기 학술대회’에서 ‘의료기관 회계의 현재와 미래: AI 활용 가능성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기관세션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AI 및 첨단기술을 통한 보건의료혁신’을 대주제로 한다. 보산진은 세번째 병행세션에서 의료기관 회계기준 제도 개요와 활용, 향후 AI 등 첨단기술을 기반으로 한 회계관리 혁신 방향에 대해 각계 전문가와 의료현장 관계자가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강연은 ▲의료기관 회계 제도와 활용(김은영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팀장) ▲의료기관 회계 수요와 활용(박우진 연세대학교 교수) ▲의료정보 통합과 AI를 활용한 회계혁신 전략(송호철 더존비즈온 플랫폼사업부문 대표)으로 진행된다.
이어지는 토론에서는 의료기관 회계정보의 활용과 회계자료 수집·분석 과정에의 AI 적용 가능성, 의료현장에서 느끼는 회계관리의 어려움과 개선방안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배좌섭 의료경영지원단장은 “이번 세션을 통해 의료기관 회계제도의 최신 동향과 AI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미래 혁신 방향이 현장에 널리 확산돼 의료기관의 재무건전성과 경영효율성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보산진은 변화하는 의료환경에 발맞춰 의료경영의 디지털 전환과 의료서비스산업 발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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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식 기자
ysjung@seoulwir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