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와이어 천성윤 기자] 혼다코리아가 모터사이클 전용 혼다 순정 엔진오일 브랜드인 ‘프로 혼다(Pro Honda)’를 공식 출시하고 16일부터 4종의 신규 엔진오일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프로 혼다는 지난 20년 이상 국내 시장에서 사랑받아 온 ‘혼다 울트라 오일(G2, G3)’을 리뉴얼해 만든 브랜드로, 혼다 모터사이클 엔진의 성능을 극대화하고 환경 친화적 성능을 강화해 개발된 4행정 엔진용 오일 4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프로 혼다 엔진오일은 ▲스탠다드(Standard) ▲스포츠(Sports) ▲프리미엄 스포츠(Premium Sports) ▲레이싱(Racing) 등 총 4종으로, 각 제품은 차량의 특성과 다양한 주행 환경에 적합하게 설계됐다.
본 제품들은 공인 규격을 충족함과 동시에 혼다만의 엄격한 고온·고부하·장시간 내구 테스트 기준을 통과하는 등 높은 품질을 보증한다.
혼다코리아 관계자는 “스포츠와 레이싱 엔진오일은 고객의 니즈에 맞춰 SAE(미국자동차기술자협회) 규격에 따른 점도로 개발됐다”며 “프리미엄 스포츠와 레이싱 엔진오일은 100% 화학 합성 오일 사용하고 있으며, 스탠다드와 스포츠 엔진오일은 부분 합성 오일을 적용했다”고 말했다.
천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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