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와이어=서동민 기자] 위메이드의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위믹스 플레이(WEMIX PLAY)’에 온보딩된 레드랩게임즈의 웹3 MMORPG ‘롬: 골든 에이지’가 글로벌 사전예약자 수 100만명을 돌파했다.
현재 사전예약은 위믹스 플레이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 중이며, 정식 출시 전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모든 사전예약 참여자에게는 출시 후 ‘최상급 몬스터 석판’ 아이템이 지급된다.
레드랩게임즈는 ‘롬: 골든 에이지’의 공식 커뮤니티를 위믹스 플레이 내에 마련할 계획이다. 이용자들은 이곳에서 게임 공략, 전략 공유 등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으며, 개발진과의 실시간 소통 프로그램도 진행 중이다.
위메이드는 레드랩게임즈와 함께 격주 단위로 AMA(Ask Me Anything)를 유튜브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 방송은 필리핀,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다양한 국가의 이용자들로부터 주목받고 있으며, 게임 수익 일부를 토크노믹스 생태계에 환원하겠다는 운영 방침이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고 있다.
‘롬: 골든 에이지’는 레드랩게임즈의 대표작 ‘롬: 리멤버 오브 마제스티’에 블록체인 기술을 결합해 개발한 후속작이다. 정식 출시는 8월 중 전 세계 170여 개국에서 이뤄질 예정이며, 한국 등 일부 국가는 제외된다.
서동민 기자
sdm@seoulwir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