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이 건조한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사진=삼성중공업
삼성중공업이 건조한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사진=삼성중공업

[서울와이어=최찬우 기자] 삼성중공업은 삼성전자와 P4 Ph4(상동) 마감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3925억9000만원으로, 지난해 매출 대비 4%에 해당하는 규모다. 계약기간은 2027년 7월31일까지다.

공사 대금은 공사 진척에 따라 지급될 예정으로 별도의 계약금이나 선급금은 없는 조건이다. 계약 종료일은 준공일을 기준으로 하며 공사 진행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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