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와이어=최찬우 기자] 현대글로비스가 지난 23∼24일 강원도 홍천군 두촌면 자은2리를 찾아 '1사 1촌' 교류 활동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현대글로비스 임직원 140여명은 회사와 자매결연을 맺은 자은2리를 찾아 옥수수 따기와 포장 작업을 진행했다. 현대글로비스는 이날 직원들이 수확하고 포장 작업을 마친 옥수수 중 2000여 박스를 직접 구매해 전 임직원 가정으로 발송했다.
현대글로비스는 2007년 4월 농촌 지역과 기업 간 교류를 위해 자은2리와 결연을 맺고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쳐 왔다.
매년 농번기에 농가를 찾아 일손을 돕는 것은 물론 마을회관 시설 개선을 위해 TV, PC, 책상 등을 지원했다.
지난달에는 특별히 자은2리 주민들을 서울 본사로 초청해 본사 견학, 롯데타워 전망대와 아쿠아리움 관람을 하며 상호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자매결연마을과 친밀한 교류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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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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