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 차별화 신상품 3종과 지난해 상품 2종. 사진=이마트24 제공
롯데웰푸드 차별화 신상품 3종과 지난해 상품 2종. 사진=이마트24 제공

[서울와이어=고정빈 기자] 이마트24는 롯데웰푸드의 장수브랜드이자 스테디셀러 3종을 재해석한 차별화 상품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이마트24가 콜라보한 롯데웰푸드 스테디셀러 3종의 평균나이는 31.7세로 이미 오랫동안 고객들로부터 맛과 품질을 인정받은 상품들의 헤리티지와 최신 트렌드인 콜라보가 만나 젊은층이 선호하는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달 28일 출시한 ‘빵빠레 소프트스낵 초코유유맛’은 롯데웰푸드의 인기 아이스크림 중 하나인 ‘빵빠레 초코우유맛’을 옥수수 스낵으로 재해석한 상품이다.

같은 날 출시한 ‘롯데샌드 설레임맛’은 기존 ‘롯데샌드’의 파인애플맛 대신 ’설레임’의 밀크쉐이크맛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찰옥수수주’는 인기 아이스크림 ‘찰옥수수’를 전통주로 재해석한 상품이다.

이들 상품은 롯데웰푸드의 스테디셀러 상품을 떠올릴 수 있도록 맛은 물론이고, 패키지 특유의 색상과 이미지를 전면에 디자인해 친숙도를 높였다.

이마트24는 상품 출시를 기념해 롯데웰푸드 IP 차별화 상품 5종 대해 행사카드로 결제 시 30% 할인하는 행사를 이달 진행한다. ‘빵빠레 소프트스낵 2종’과 ‘롯데샌드 설레임맛’에 대해 2+1과, ‘셀렉션 파르페’에 대해 1+1 덤증정 혜택도 제공한다.

또한, 이마트24는 롯데웰푸드 전 상품을 구매하면서 모바일 앱 바코드를 스캔하면 매일 24명을 대상으로 ‘이마트24 1만원 쿠폰’과 매주 154명을 대상으로 ‘닌텐도스위치2’, ‘빵빠레 소프트스낵 초코우유맛 쿠폰’을 추첨을 통해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은보라 이마트24 MD전략팀 MD는 “지난 롯데웰푸드 IP 상품 호응에 힘입어 올해는 약 7개월간 25여개의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조율한 끝에 이번 차별화 상품을 추가로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상품을 개발해, 이마트24가 ‘IP 협업 특화 플랫폼’으로 도약하는데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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