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넥써쓰
사진=넥써쓰

[서울와이어=서동민 기자] 넥써쓰는 플레이위드코리아와 공동 퍼블리싱하는 신작 MMORPG ‘로한2 글로벌’의 사전예약을 5일 오전 11시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로한2 글로벌’은 인기 온라인게임 ‘로한 온라인’의 IP(지식재산권)를 계승한 작품으로, 휴먼·엘프·하프엘프 등 다양한 종족과 필드 보스전, 전투 시스템 등 전통적인 MMORPG 요소를 담았다.

특히 원작의 세계관과 전투 시스템을 유지하면서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 캐릭터와 아이템 등 게임 내 자산의 소유권을 계정 단위로 확장했다. 이를 통해 이용자는 자산을 거래하거나 활용 범위를 넓힐 수 있다. 또 크로쓰(CROSS)의 온체인 환경에 최적화된 ‘로하노믹스(ROHANomics)’ 시스템을 도입해 MMORPG 특성에 맞춘 이용자 중심의 게임 경제 구조를 구현했다.

넥써쓰는 사전예약 개시 이후 오는 15일부터는 게임 내 핵심 재화인 ‘루비(RUBY)’의 얼리 액세스 판매도 진행한다. 루비는 총 발행량을 10억 개로 제한해 가치를 보전하며, 사용된 수량만큼만 게임 상점을 통해 재판매된다. 이용자는 루비를 게임 콘텐츠에 활용하거나 토큰으로 전환해 크로쓰x 앱에서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사전예약자 수 달성 이벤트, 크로쓰 토큰($CROSS) 보상 이벤트 ‘럭키 히트(Lucky Hit)’ 등 다양한 프로모션도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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