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와이어=황대영 기자] 초가성비에만 고객이 몰리면서 대학교나 병원 등 특수상권의 구내식당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로 인해 단체급식은 내세운 대기업뿐만 아니라 특구상권 푸드코트를 전문적으로 운영하는 브랜드간의 경쟁도 치열해졌다.
서울 외식 메뉴 가격은 2014년 대비 40.2% 상승했다. 여기에 물가까지 고공행진을 하면서 일반 식당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구내식당이나 학식 선호도가 증가했다. 이로 인해 CJ프레시웨이나 삼성웰스토리의 매출도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학식 푸드코트 전문브랜드인 구시아푸드마켓도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대학교 내에 잇달아 오픈하면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대학교 학식은 장기적인 고객으로 연결될 수 있는데다, 인근 직장인이나 일반인들까지 흡수할 수 있어 경쟁력이 높은 상권이다. 구시아푸드마켓은 20년의 요리 경력을 가진 스타쉐프 신효섭 셰프의 연구와 노력의 결과로 만든 독창적인 레시피로 탄생한 전국 맛집의 200여가지가 넘는 요리를 선보이면서 확장세를 넓혀가고 있다.
현재 구시아푸드마켓은 서울대학교, 건국대학교,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각 2개점, 이화여자대학교, 중앙대학교, 계명대학교, 서울여자대학교, 전주대학교, 광교테크노벨리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 혜당관점 등을 운영 중이다. 아울러 성신여자대학교 난향관점을 2025년 9월,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학생회관점을 2026년 2월에 각각 오픈 확정했다.
구시아푸드마켓의 특징은 상권 특성과 매장 크기에 따라 원하는 아이템으로 선택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기존 학생식당처럼 큰 공간이 아니더라도 165~330㎡(구 50~100평) 규모의 공간만 확보된다면 충분하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실제로 학교별 특성과 수요를 반영해 작은 공간에 최적화된 맞춤형 푸드코트 솔루션을 제안해 학생과 교직원 모두의 식사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브랜드 직영의 다양한 메뉴 조합과 효율적인 운영 시스템을 통해 제한된 공간에서도 복합적이고 수준 높은 식사 경험을 구현한 것이 강점이다. 27년간 300여개 푸드코트 매장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브랜드와 메뉴를 구성했다.
구시아푸드마켓은 또 특수상권 매장을 운영할 운영 파트너도 상시 모집중이다. 장인수 구시아푸드마켓 대표는 “잠재력 높은 특수 상권에서 최고의 미식 경험을 선사할 열정적이고 전문적인 파트너를 모시고 있다”라며 “각 분야에서 뛰어난 역량과 리더십을 발휘해 성공을 함께할 전문가라면, 구시아푸드마켓과 함께 성장하며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잡기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