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B-737-800. 자료=진에어
진에어 B-737-800. 자료=진에어

[서울와이어=최찬우 기자] 진에어은 중국 구이린에 신규 취항한다고 25일 밝혔다.

인천~구이린 노선은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주 2회 출발하는 일정으로 다음 달 22일부터 오는 11월29일까지 운항한다. 

출발편은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오후 8시50분에 출발해 구이린 공항에 오후 11시 50분에 도착하고, 돌아오는 편은 현지에서 오전 1시 25분에 출발해 인천공항에 오전 6시에 도착한다. 

항공권은 진에어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모든 탑승객에게 무료 위탁 수하물 15㎏이 제공된다.

진에어는 최근 회복되고 있는 중국 여행 시장에 발맞춰 대자연을 경험할 수 있는 신규 여행지를 개설했다.  

진에어는 “현지에서도 가을을 구이린 여행의 최적기로 꼽는다”며 “진에어의 편리하고 안전한 항공 서비스를 통해 아름다운 자연에서 재충전의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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