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운영 법인 경영실적 보고
해외 신규사업 개발 성과 공유

지난 1일부터 양일간 한국중부발전에서 개최한 'KOMIPO 글로벌 컨퍼런스'애서 주요 참석자들이 단체 기념 사진을 찍는 모습. 사진=한국중부발전 제공
지난 1일부터 양일간 한국중부발전에서 개최한 'KOMIPO 글로벌 컨퍼런스'애서 주요 참석자들이 단체 기념 사진을 찍는 모습. 사진=한국중부발전 제공

[서울와이어=현지용 기자] 한국중부발전이 지난월 1일과 2일 양일간 'KOMIPO 글로벌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해외 운영 법인의 실적과 해외 신규사업 수주 성과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중부발전은 이 자리에서 최근 해외사업의 성과 및 글로벌 탄소중립 시대에 발맞춰 향후 해외사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인도네시아, 베트남, 미국에서 근무 중인 해외 SPC 법인장을 포함한 해외 전출 근무자들이 참석해 글로벌 해외사업 트렌드와 현지 동향 등을 공유했다.

이영조 한국중부발전 사장은 이날 행사에서 “어려운 대외환경에도 불구하고 해외사업 역량과 사명감, 책임 의식으로 이룬 현재의 성과에 격려를 보낸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에 만족하지 말고 글로벌 에너지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도록 각자의 위치에서 더욱 노력해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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