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와이어=서동민 기자] 크래프톤은 생존 생활 시뮬레이션 게임 ‘딩컴(Dinkum)’의 닌텐도 스위치 실사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오는 11월 6일 예정된 글로벌 정식 출시를 앞두고, 스위치 플랫폼에서 즐기는 ‘딩컴’의 감성적 매력을 강조하기 위해 제작됐다.
공개된 트레일러는 현실 속 인물이 닌텐도 스위치를 들고 다양한 일상 속 모험을 즐기는 모습을 실사로 담았다. 낚시, 가구 제작, 오토바이 운전, 요리 등 게임의 주요 콘텐츠를 일상의 장면과 교차해 구성했으며, ‘딩컴’이 전하는 따뜻하고 자유로운 분위기를 자연스럽게 표현했다. 영상 말미에는 언제 어디서나 ‘나만의 섬’을 꾸미며 힐링을 즐길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이번 트레일러는 지난 9월 닌텐도 온라인 쇼케이스 ‘닌텐도 다이렉트(Nintendo Direct)’를 통해 스위치 출시 소식이 공개된 이후, 이용자들의 호응에 힘입어 추가로 선보인 콘텐츠다. 크래프톤은 이번 영상을 통해 닌텐도 스위치 이용자층에게 ‘딩컴’의 여유로운 플레이 경험을 직접 전달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한층 높인다는 계획이다.
한편, 크래프톤은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실사 트레일러 공개를 기념한 감상평 이벤트를 진행한다. 영상을 시청한 뒤 댓글로 감상평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딩컴’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동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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