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겨울 이구위크 첫날 성과 포스터. 사진=29CM 제공
2025 겨울 이구위크 첫날 성과 포스터. 사진=29CM 제공

[서울와이어=고정빈 기자] 29CM(이십구센티미터)는 연중 최대 할인 규모 행사 ‘2025 겨울 이구위크’가 오픈 24시간 만에 거래액 236억원을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29CM가 지난 3일 오후 7시부터 시작한 이구위크는 오픈 5시간 만에 거래액 100억원을 넘어섰다. 시간당 20억원 상당의 상품이 판매된 셈이다. 4일 오후 7시인 오픈 24시간 기준 누적 거래액은 236억원을 돌파했다. 지난해 겨울 행사 대비 27% 이상 증가했다.

또한 이구위크 시작과 동시에 트래픽이 대폭 증가하면서 일 방문자 수는 행사 전주 대비 2배 넘게 뛰었다.

첫날 거래액 성과는 이구위크 대표 기획전인 ‘앙코르입점회’가 견인했다. 행사 1일차 전체 거래액에 절반 이상이 앙코르입점회 참여 브랜드에서 창출되며 높은 호응을 입증했다.

특히 29CM에서 매 시즌 사랑받는 고감도 여성 디자이너 브랜드가 약진했다. ▲로우클래식 ▲유라고 ▲포 유어 아이즈 온리 등이 대표적이다. 아울러 ▲오끼뜨 ▲스타우브 ▲이씨라메종 ▲프리츠한센 등 29CM 인기 홈·라이프스타일 브랜드도 첫날 거래액 성과를 견인했다. 

29CM가 시간대별로 준비한 다양한 혜택도 고객 참여가 높았다. 29CM에서 주목받는 패션 브랜드를 최대 86%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는 ‘이구딜’은 오전 10시 오픈과 동시에 품절 상품이 속출했다.

▲론론 ▲더바넷 ▲썸웨어버터 등 여성 패션 브랜드의 올겨울 신상품과 스테디셀러에 대한 고객 관심이 뜨거웠다. 또 한정 수량으로 선보이는 브랜드별 럭키박스도 오후 12시에 오픈하자마자 1분 만에 일부 제품이 품절됐다. 

29CM는 이구위크 초반 흥행을 이어가기 위해 남은 9일 동안 다양한 혜택과 이벤트를 운영한다.

29CM가 제안하는 다양한 공연·문화 콘텐츠인 ‘이구스테이지(29STAGE)’ 참여 티켓과 29CM 단독 상품인 29에디션을 매일 오전 10시 한정 수량으로 판매하는 ‘이구위크 오픈런’도 진행한다.

또한 매일 카테고리별로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기획전도 운영한다. 실시간 라이브 방송 ‘이구라이브(29LIVE)’도 계속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서울와이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