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NH농협은행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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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와이어=김민수 기자] NH농협은행이 얼굴 인식만으로 결제할 수 있는 간편결제 서비스 ‘올원×페이스페이’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경품 이벤트를 마련했다.

11일 NH농협은행은 오는 30일까지 NH올원뱅크 앱에서 ‘올원뱅크+토스 페이스페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원×페이스페이’는 얼굴과 결제수단을 미리 등록하면 실물카드나 휴대전화 없이도 얼굴 인식만으로 오프라인 결제가 가능한 서비스다. NH농협은행은 토스의 얼굴인식 기반 간편결제 서비스 ‘페이스페이’와 제휴해 이용 편의성과 보안성을 강화했다.

이번 이벤트는 신규 가입 고객 중 결제수단을 NH농협은행 계좌 또는 NH농협카드로 설정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추첨을 통해 총 3312명에게 ▲로보락 로봇청소기(2명) ▲다이슨 슈퍼소닉(10명) ▲BBQ 치킨(300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3000명)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이와 함께 NH농협은행 계좌나 NH농협카드로 페이스페이 결제 시, 결제마다 랜덤으로 포인트를 지급하는 추가 이벤트도 함께 운영된다. 지급된 포인트는 다음 결제 시 자동으로 차감돼 사용할 수 있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토스의 얼굴인식 간편결제 서비스와 제휴한 ‘올원×페이스페이’를 통해 고객들이 한층 편리한 금융생활과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생활금융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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