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프로프 아시아 2025’ HLB생활건강 부스.(사진=HLB생활건강)
‘코스모프로프 아시아 2025’ HLB생활건강 부스.(사진=HLB생활건강)

[서울와이어=정윤식 기자] HLB생활건강은 12일부터 사흘간 홍콩 컨벤션&전시센터(HKCEC)에서 열리는 ‘코스모프로프 아시아 2025’에 참가, 트러블 케어 전문 브랜드 ‘테트라포스’를 글로벌 시장에 선보인다고 밝혔다.

코스모프로프 아시아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대표 화장품 무역 박람회로 전 세계 바이어와 브랜드 간 교류의 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올해로 28회째 개최되는 이번 전시에는 60여개국 2800여개 업체가 참가한다.

HLB생활건강은 이번 박람회에서 피부 진정과 회복에 특화된 브랜드인 테트라포스를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 대표 제품인 시카 토너 패드, 수딩크림, 앰플, 클렌저, 스팟 패치 등 핵심 라인인 시카 시리즈를 선보이며 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한 비즈니스 상담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자체 개발한 피부 진정 복합 성분으로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입증된 테트라포스만의 트러블 케어 기술력을 글로벌 시장에 적극적으로 소개한다는 구상이다.

또한 현장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 이벤트도 진행한다. 테트라포스 공식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대상으로 한 SNS 참여 이벤트가 진행되며, 전시장 입구에서는 브랜드 샘플(샤셰 파우치)을 무료로 증정해 현장 참여도를 높일 예정이다.

김혜란 HLB생활건강 대표는 “테트라포스 제품들은 재구매율이 95%에 달할 정도로 소비자들의 호응도가 높다”며 “앞으로 글로벌 시장에서도 트러블 케어 브랜드로서 테트라포스의 입지를 강화할 수 있도록 이번 박람회를 통해 바이어들과 파트너십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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