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 기반 행정혁신 방안 제시
- 하은호 시장 '현장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

2025년 군포 소통도시락 성과공유회(사진=군포시)
2025년 군포 소통도시락 성과공유회(사진=군포시)

[서울와이어=남상인 기자] 군포시는 소통과 경청을 바탕으로 한 열린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2025년 군포 소통도시樂(락) 성과공유회’를 지난 11월 19일 개최했다.

올해 2회차를 맞은 ‘군포 소통도시樂’은 직렬과 직급이 다양한 17명의 직원으로 구성된 정책연구 모임으로, 매월 시장이 직접 참여해 직원들과 최근 관심사와 정책 이슈를 자유롭게 논의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단원 17명은 2개 분임으로 나뉘어 9개월 동안 생성형 인공지능 관련 교육과 AI 박람회 참관, 연구활동을 이어왔다. 그 결과 ▲AI 챗봇을 활용한 국민신문고 민원 답변 도입 방안 ▲AI 기반 당직근무 매뉴얼 도입 방안을 최종 성과물로 제시하고 활용 가능성을 논의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소통도시樂을 통해 현장에서 일하는 직원들과 직접 대화하며 정책 수립에 많은 도움을 받았다”며 “제시된 의견과 제안이 시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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