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전 영역에서 우수 성과

서스틴베스트 ESG평가 ‘A’등급 마크. 사진=한국중부발전 제공
서스틴베스트 ESG평가 ‘A’등급 마크. 사진=한국중부발전 제공

[서울와이어=현지용 기자] 한국중부발전이 21일 ESG 평가기관 서스틴베스트의 '2025년 하반기 ESG 평가'에서 종합등급 ‘A(ESG 총점 94.42점)’를 획득했다.

중부발전은 전체 1299개 평가 대상 기업 중 123위, 유틸리티 업종 30개 사 중 3위를 기록했다.

이를 통해 전력·유틸리티 업종 내에서 상위권에 해당하는 성적으로 4년 연속 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이번 평가에서 중부발전은 환경(E)·사회(S)·지배구조(G) 전 영역에 걸쳐 업계 평균을 크게 상회하는 점수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환경 부문에서는 온실가스 감축 노력과 체계적인 환경 리스크 대응 역량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사회 부문은 인적자원관리와 안전보건, 지역사회 기여도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지배구조 부문 또한 이사회 운영의 효율성과 투명경영 강화 노력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영조 한국중부발전 사장은 “4년 연속 A등급을 달성한 것은 모든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ESG 핵심가치를 실천한 결과”라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국민과 시장의 기대에 부응하는 공공에너지 기업으로서 탄소중립 추진과 사회적 책임 강화, 투명경영 실현을 더욱 견고하게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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