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체위 전 영역 촘촘히 점검…“25년 행감 최고 스타” 평가
- 자료·현장·대안 3박자 결합해 가시적 제도 개선 이끌어

[서울와이어=남상인 기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학수 의원(국민의힘·평택5)은 11월 24일 경기도의회 국민의힘로부터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이 의원은 문체위 소관 전 영역을 촘촘히 점검해 구체적 개선과 책임 있는 답변을 이끌어내며 ‘2025년 문체위 행감 최고 스타’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의원은 ▲조례 미집행·사전검토 부실 시정 요구 ▲게임산업 사무의 문화정책 관점 일원화 ▲‘공공기관 사칭 노쇼사기’ 대응체계 구축 ▲경기문화유산돌봄센터 현장 중심 재정비 ▲도비지원 축제 안전관리 체계 개선 ▲스포츠 후원 조례 실집행 전환 ▲경기문화재단 인사 공정성·투명성 확보 ▲유적 이전·복원 하도급 비리 재발 방지 ▲경기아트센터 인사·조직 운영 공공성 회복 ▲경기아트센터 익명신고제 실명 전환 철회 및 보호 강화 ▲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경영혁신 등을 집중적으로 추적하며 실질적 제도 개선과 후속조치를 이끌어냈다.
이번 우수의원 선정은 이 의원이 자료·현장·대안 ‘3박자’로 문체위 행정을 압도적으로 점검한 결과로, 원인→대안→이행까지 연결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도민 안전, 공정 인사, 재정 건전성, 문화정책 일관성 등 문체 분야 전반에서 가시적 변화의 동력이 마련됐다는 분석이다.
이학수 의원은 “도민이 체감하는 변화는 정확한 근거와 집요한 점검에서 나온다”며 “조례는 집행으로, 제보는 보호로, 축제는 안전으로, 기관은 공정으로 연결되도록 끝까지 책임지고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남상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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