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찬 강연서 "청소년에 응원 메시지 전해"

[서울와이어=박성필 기자] 경남교육청과 맑은하늘 태양광 전문기업이 공식 후원한 행사인 ‘제2회 사랑나눔 종이비행기 LOVE 댄스 페스티벌’ 행사가 성료됐다. 이번 행사는 지난 23일 경남 마산에 위치한 한일여자고등학교에서 오후 4시부터 시작됐다. 이번 행사는 경상남도 교육청이 후원하고 맑은하늘 태양광 전문기업에서 장학금을 전액 지원했다.
이번 ‘제2회 사랑나눔 종이비행기 LOVE 댄스 페스티벌’ 행사의 대상팀에게는 200만원의 상금과 학교에는 30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최우수상에는 100만원의 상금과 우수상에는 50만원, 인기상에는 20만원과 함께 참가팀 전원에게는 10만원의 상금이 주어졌다.
이번 행사의 MC에는 개그맨 출신 상담심리학 박사인 권영찬 교수와 김남숙 종이비행기 이사가 진행을 맡았다. 또 이번 행사에서는 2017년부터 현재까지 약 8년 동안 사랑나눔 종이비행기를 이끌어 온 김인엽 대표가 허성무 국회의원에게 감사장을 수여 받았다.
이날 ‘제2회 사랑나눔 종이비행기 LOVE 댄스 페스티벌’에는 경남지역의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춤 동아리와 지역의 댄스학원의 춤 동아리팀 15개팀이 참여했다.
이날 가수 디케이소울 김동규와 함께 트로트 가수 배진아씨가 축하의 무대와 함께 심사위원을 맡았다.
MC를 맡은 권영찬 교수는 행사 중간에 청소년들을 위한 메시지와 미니 강연을 진행했다. 시상식에서는 “오늘 출연한 경남지역의 청소년들 중에서 몇년 안에 K-DANCE의 주역들이 나오길 바란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권 교수는 연세대학교 상담코칭 석사, 국민대학교 문화심리사회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지난 13년간 대학에서 상담심리학 겸임교수와 정교수로 재직했다. 현재도 기업 강연과 더불어 지자체 및 저소득가정 청소년들을 위한 재능기부 강연을 이어가며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