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와이어=박성필 기자] 웹3.0 기반 라이브 방송과 이커머스를 결합한 글로벌 플랫폼 플랫티스트가 지난 13일 플랫폼을 론칭하며 주목받는다. 플랫티스트는 첫 공식 엠버서더로 한수진 바이올리니스트를 위촉했다고 25일 밝혔다.
한국인 최초로 세계적 권위의 비에니아프스키 국제 콩쿠르에서 역대 최연소 2위 입상과 함께 음악평론가상, 방송 청취자상 등 7개의 부상을 받으며 크게 주목받은 바이올리니스트 한수진은 런던 심포니, 포즈난 필하모닉, 서울시향, KBS 교향악단 등과의 협연을 통해 예술가로서 입지를 굳건히 다지고 있다.
바이올리니스트 한수진은 오는 26일 동작문화재단 기획공연으로 ‘한수진 리사이틀’, 12월 5일 인천서구 문화회관 ‘천상의 손끝 거장의 선율(차이콥스키 바이올린 협주곡)’ 공연 등 지금도 꾸준하게 연주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한수진은 2023년 대한민국예술원 젊은예술가상 음악부분 수상의 영예를 안고, 외교부 문화외교 클래식 부문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한수진 바이올리니스트가 플랫티스트와 함께 손잡고 어떠한 역량을 펼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번 공식 위촉으로 한수진 바이올리니스트와 플랫티스트는 국내를 넘어 전 세계인들이 음악으로 하나 되고, 소통할 수 있는 새로운 장을 열고 문화예술인의 가치를 높이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플랫티스트는 “문화예술인들의 지속적인 성장이 곧 한국경제의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협력하겠다”며 “플랫티스트가 거점이 돼 문화 예술을 누리기 힘든 많은 현대인이 일상 가까이에서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통로가 되도록 한수진 엠버서더와 함께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