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공헌기관 7년 연속 인정

[서울와이어=현지용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25일 '2025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시상식에서 7년 연속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aT는 올해 4년 연속으로 최고 등급을 획득하고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 하에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지속적으로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의 공로를 인정해주는 제도다.
인정제는 ▲환경경영(E) ▲사회적책임 경영(S) ▲투명경영(G) 등 ESG 전 분야의 추진체계와 성과를 복합적으로 평가해 시상한다.
여기서 aT는 ▲ESG경영과 연계한 사회공헌 추진체계 구축 ▲지역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전 직원 사랑의 모금함 ▲지역 저소득가정 아동 먹거리 꾸러미 지원 ▲노인 일자리 창출과 다문화 가정 정착을 지원하는 ‘손맛지킴이 프로그램’ 운영 등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기관 고유의 업과 연계한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온 성과를 인정 받았다.
홍문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최고등급은 aT가 지역과 함께하는 사회적 책임을 꾸준히 실천해 온 결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aT가 가진 역할과 역량을 적극적으로 발휘해 우리 지역사회와 농어촌·농어민(축산)이 잘 사는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현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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